[플러스] 03/06(목) 남미의 석유 분쟁에 전운이 감돕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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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잡히는 경제
가이아나 위치남미 대륙 북쪽 끝 카르브해 남쪽 수리남과 베네수엘라 사이 존재. 남미 북부 지역은 기본적으로 아마존 정글이 이어지는 지역➡️ 사람들이 주로 해변가에 산다.  관심받는 이유: 석유(110억 배럴 정도 매장)세계 17위나 18위 정도인데, 인구가 많으면 큰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. 근데 가이아나는 전체인구가 80만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인구도 적고 가진 게 없는 나라에서 대규모 자원이 발견되다 보니 돈이 들어오기 시작해 GDP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. 석유가 발견되었다고 다 좋은 건 아니고, 질도 중요하고 얼마나 캐내기가 쉬운지도 중요하고, 캐낸 다음 운송하기도 비교적 용이해야 한다. 가이아나 옆의 베네수엘라는 매장량으로 보면 압도적 1위이지만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도 베네수엘라에서 캐낸 원..
[플러스] 01/15(수) 자원의 땅 그린란드, 미국이 노리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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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잡히는 경제
그린란드가 지리적으로 갖고 있는 특성그린란드는 지구에서 가장 큰 섬이다. (호주, 남극은 대륙) 지금 공식적으로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영토이다. 덴마크가 강성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거의 다 독립을 하고 이제 그 다음 차례가 그린란드일 수 있는 상황이다. 대부분의 땅이 얼음에 덮여 있어 대부분의 인구는 해안 근처의 일부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. 덴마크의 일부 자치권을 최근에 얻어 독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이다. 그린란드의 지정학적인 가치미국, 러시아, 캐나다 모두 인접 국가이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전략적 요충지이다. 그린란드의 주민들은 비교적 최근에 자치권을 얻게 됐는데 주민투표를 통해 미국으로 가는 쪽으로 이어지려면 몇 가지 절차가 필요하다. 공식적으로는 그린란드가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만 외교..
[플러스] 01/14(화) 자율주행의 완성이 진짜 임박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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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잡히는 경제
CES는 원래 가전기기 박람회였지만 요즘은 자동차 박람회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자도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. 불과 2015년에는 미국 회사 한두 개였다. 정말 자율주행이 가능한 시점까지 다가가고 있을까?-       10년 전 CES에서 자율주행은 30년 후에나 실현 가능한 기술이라고 했는데 발전 속도가 20년은 빠르다. -       기업들은 기술에 매진해 창업을 하면 돈을 당연히 벌고 싶어 하는데, 소프트웨어 기반이므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사는 자동차 회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서비스가 존재하지 못해 돈을 벌지 못했다. 왜 올해를 기점으로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냐면,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다. 원래는 사회적 명분으로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돈을 ..
[플러스] 01/10(목) 우리가 무속 신앙에 관심을 갖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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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잡히는 경제
젊은 세대들이 무속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게 실제로 맞는지, 맞다면 그 이유는?문화 콘텐츠 산물에 대단히 많이 무속과 관련된 문화들이 소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 부분들을 재활용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무속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하는 건 사실이다. 과거에 우리가 정말 가정에 큰 문제가 있었거나 자기에게 정말 진지하고 큰 어려움이 있을 때 무당을 찾는 것과 동일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. SNS 때문에 무당들이 스스로 자기네들의 이야기들 재미있는 이야기들 소소한 얘기들 일상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훨씬 더 젊은 층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그러한 통로가 되고 있어서 대단히 거리낌 없이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. 실제로 무속인에 대한 인식이..